현재 3D프린터 활용 제품 모델링 6개월수업중 5개월째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하기전에는 제품디자인에대한 지식이 없는 한편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신청을 한것같습니다. 수업을 시작했을때는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부담이였고, 또 초반에는 맨뒷자리에 앉아서 맨 앞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 따라가기가 힘들고 벅차서 수업을 듣기전에 항상 걱정이 먼저되고 때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수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때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설명을 2번혹은 3번씩 설명해주시고, 동영상을 찍어 기록도해주시고, 맨뒤에 서셔서 막히는 분들을 보고 먼저 가셔서 다시 설명해주시고, 또 막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손을들면 언제든 가르쳐주셔서 쉽게 진행 할 수 있었고 2개월차 쯔음되었을때는 프로그램이 이해가 점점 되었던 것같습니다.아직까지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이해했다고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는 만질 수 는 있다 라고는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4개월차쯤 수업을들으면서 한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혼자 고민하고 찾아보고 해도 해결이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보았는데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도 해주시고, 같이찾아봐주시고 자격증같은거 따보는 거 어떠시냐고 조언도해주기고 제안도 해주시면서 한시름 놓았던것 같습니다. 

5개월차된 지금 거의 막바지라서 포토폴리오를 준비를 하고있는데 포토폴리오에 대한 막막함.. 처음만들어보시는 분이라면 분명 있을거고 저또한 지금 헤매고 있지만 처음부터 같이 표지부터 같이 만들고 진행방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고, 현재 코로나때문에 반은 학원에서 반은집에서 나눠서 수업을 듣고 있지만 집에서 수업을 들어도 바로바로 피드백해주시고 하셔서 다행히도 집에서 듣는 수업에 불편함은 제 컴퓨터가 느린것빼곤 없는것같습니다. 

이제 한달남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가 있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